‘현빈♥’ 손예진 귀여운 과일 인형 바구니 자랑…2세 위한 선물?
[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손예진이 연휴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4일, 손예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긴 연휴가 끝이 났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그는 이어 “날씨가 갑자기 가을이 됐어요. 항상 가을은 이렇게 불쑥 준비할 겨를 없이 오는 것 같아요”라며 바뀐 계절에 대해 언급했다.
손예진은 “다들 일상으로의 복귀 잘하시고 아침저녁 찬 바람에 감기 조심하세요”라며 팬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손예진이 해당 글과 함께 올린 사진도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름 아닌 옥수수, 가지, 바나나, 토마토, 쿠키 등의 작물과 과일에 눈 코 입이 달린 귀여운 봉제 인형이 한 바구니에 가득 담긴 사진이다. 마치, 추석 연휴에 풍성한 한가위를 즐기기라도 한 듯 아기자기한 소품이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나아가, 손예진과 현빈의 자녀가 갖고 노는 장난감으로도 볼 수 있어 화목한 가정의 모습에 흐뭇함을 안기기도 한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3월 현빈과 결혼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 아들을 출산해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았다. 세기의 커플답게 많은 이들이 부부의 2세의 미모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손예진은 지난 27 온라인 채널 ‘임진한 클라스’에 출연해 “많은 분들이 (현빈과) 섞어서 묘하게 닮았다고 한다. 눈과 위는 날 닮았고 밑에는 아빠를 닮았다고 하더라. 그런데 아기는 얼굴이 계속 바뀐다고 하더라. 지금은 날 더 닮은 것 같아 더 좋다”라며 답했다.
또한, “한 명 더 낳고 싶냐?”라는 질문에는 “그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만”이라면서도 “아기가 너무 예쁘다. 너무 귀엽다”라고 답하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추가적인 자녀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VAST 엔터테인먼트, 손예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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