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대 1’ 경쟁률 뚫고 데뷔한 동덕여대생, 이런 남자 만났습니다
CF 모델 출신 배우 손은서
1,500:1 경쟁률을 뚫고 데뷔
11월 ‘범죄도시’ 대표와 결혼
지난 2005년 한 포털사이트 인터넷 얼짱 3기로 뽑힌 손은서는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클린앤클리어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데뷔했다.
이어 당시 대세였던 여배우 김아중이 차지했던 엡손 CF의 메인 모델을 이어받으며 광고계의 차세대 기대주로 떠올랐고, 이후 2012년 드라마 ‘메이퀸’에서 장인화 역을 맡아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OCN의 대표 시즌제 드라마 ‘보이스’ 시리즈에서 박은수 역을 통해서 시즌 4개 연속 고정으로 계속 출연하며 ‘인생작’, ‘대표작’, ‘인생캐’ 등의 호평과 함께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도 꾸준히 활동 중인 손은서는 지난해 드라마 ‘카지노’, 올해 ‘법쩐’에서 활약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최근 배우 손은서가 오는 11월 3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손은서의 예비 신랑은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이다. 그는 영화 제작자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왕의 남자’, ‘범죄와의 전쟁’, ‘범죄도시’ 시리즈 등을 제작한 인물이다.
공개 열애 9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손은서와 장원석 대표는 해외에서 예식을 진행하는 만큼 직계 가족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조용하게 비공개 결혼식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손은서는 ‘보이스’의 대표 출연자답게 결혼 후 ‘보이스’ 시즌 5에서의 활약이 예고되어 있으며, 장원석 대표는 현재 제작한 영화 ‘1947 보스톤’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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