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시장 떡상시킨 백종원이 향한 다음 행선지, 바로 여기입니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백종원, 컨설팅으로 참여
자체 개발 인삼메뉴도 선보여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올해 상반기 충남 예산군의 예산시장을 성공적으로 부활시켰다. 이에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백 대표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가운데 그의 다음 행선지가 알려졌다.
백종원 대표는 6일 열리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컨설팅에 참여한다. 바가지 없는 ‘착한 가격’의 지역축제를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백 대표가 손잡은 것이다.
백 대표는 전반적인 컨설팅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그가 개발한 금산인삼 활용 메뉴를 축제에 선보인다. 이번 축제장에 ‘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코너’가 마련되어 인삼국밥, 인삼쌀국수, 인삼소시지 등이 소개된다.
백 대표는 이 모든 과정을 유튜브 채널 ‘축지법(축제로 지역을 살리는 법)’에서 공개해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앞서 백종원 대표는 예산군에서 ‘예산 맥주 페스티벌’을 성료했다.
지닌달 1~3일 지역 특산물인 예산 사과를 활용한 맥주와 바비큐가 어우러진 맥주 페스티벌을 열어 3일간 약 25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대성공을 거뒀다.
이 과정에서 백 대표는 금산세계인삼축제와 마찬가지로 자체 메뉴를 제공하고 지역상인에게 “바가지 상술이 근절돼야 내년에도 다시 찾는다” 등의 당부로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누리꾼들은 “이번에도 백종원 믿고 놀러가볼까”, “백종원이랑 더본코리아 경영이 웬만한 지자체장보다 나은 듯”, “도와줄 때 보면 회사 인프라를 진심으로 다 내어준다니까? 완전 자선사업가네” 등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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