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예능 고정 출연 결정했는데…’이 사람’과 재회한다

정철민 PD 예능 ‘아파트 404’
블핑 제니가 고정 출연해
유재석과 5년 만의 재회

블랙핑크 제니가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을 결정했다.

5일, 다수의 보도 매체는 “블랙핑크 제니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아파트 404′(가제)에 합류한다”라고 보도했다.

‘미추리8-1000’, ‘런닝맨’, ‘식스센스’ 등을 연출했던 정철민 PD가 공개할 ‘아파트 404’는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그동안 수많은 ‘미션’ 프로그램을 만들어왔던 정철민 PD의 개성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정철민 PD는 지난 2018년 방송된 ‘미추리8-1000’을 통해 제니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블랙핑크 활동으로는 볼 수 없는 제니 특유의 예능감이 다시 한번 발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아파트 404’에는 ‘미추리8-1000’에 제니와 함께 출연했던 유재석도 출연할 예정이다.

5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회한 유재석, 제니의 호흡에 누리꾼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제니는 최근까지 블랙핑크 월드 투어를 진행했으며, 오는 6일 월드 투어에서 화제를 모았던 솔로곡 ‘유앤미(You & Me)’를 정식 발매한다.

블랙핑크 멤버 모두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니의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제니가 출연을 결정한 ‘아파트 404’는 유재석, 차태현, 이정하 등이 출연을 결정했으며 그 외 출연진들은 섭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상반기, tvN 편성으로 알려졌으며, 확정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