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금메달리스트 신유빈의 ‘금빛 삐약이’ 일상 공개됐다
‘조선체육회’ 특별 편성
탁구 신유빈의 아시안게임 일정
21년 만의 금메달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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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함께한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가 9일 특별 편성 방송으로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특집’을 선보인다.
금빛 찬란한 피, 땀, 눈물로 따낸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에 건 이들로는 ‘탁구 신동’에서 탁구 여자복식 21년 만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금빛 삐약이’로 진화한 신유빈을 비롯해, 이번 아시안게임 첫 메달 소식을 전했던 여자 근대 5종 은메달리스트 김선우, 남자 근대 5종 2연패를 달성한 전웅태 등을 만날 수 있다.
이 중 ‘금빛 삐약이’ 신유빈에게 ‘조선체육회’의 ‘야망남’ 조정식은 일찌감치 개막 전부터 항저우에 직접 가 열띤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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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인터뷰에서 신유빈을 위한 깜짝 ‘조공’을 바치는가 하면, 10여일간 따라다니며 열혈 ‘삼촌팬’의 애정을 드러냈다. 또 관중석에서는 현수막 응원을 목이 터져라 펼쳐 금메달에 숨은 보탬이 됐다. 조정식의 신유빈에 대한 남다른 팬심은 ‘조선체육회’ 공식 유튜브에서 엿볼 수 있다.
한편 신유빈은 전지희와 복식으로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2021년 도하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여자 복식 금메달을 합작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복식조임을 다시 한번 입증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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