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혹독한 다이어트로 6kg 감량…티는 안 나” (‘또간집’)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풍자가 혹독한 다이어트로 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6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선 ‘합정에서 찾은 아시아 1등 금메달 맛집 | 또간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풍자가 재킷을 입고 가을룩으로 출격한 모습이 담겼다. “가을이 왔다”라며 감탄하는 제작진의 반응에 풍자는 “가을이니까 (룩으로)가을을 표현해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밋밋해서 하트 목걸이를 걸었다며 “저희 스타일리스트가 남대문에 가서 2M짜리를 구해서 체인에 연결을 해서 만든 것”이라고 능청을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풍자는 “나 너무 현기증 난다. 너무 배고프다”라며 “내가 오늘만을 기다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혹독하게 다이어트 중이다. 가소롭지만 6kg 빠졌다. 근데 티는 전혀 안 나고있다”라고 다이어트로 6kg감량한 상태임을 밝혔다. 

풍자는“분명히 6kg이 빠졌기 때문에 저는 좀 자신감이 있는데 사람들은 지금 모른다”라고 감량한 것을 주변에서는 알아보지는 못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연말에 시상식이 있지 않나. 아직까지 뭐가 이야기 된 것은 없지만 준비는 해보자는 생각”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내며 “그래서 지금 좀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어서 오늘이 저한테는 좀 치팅데이다”라고 밝혔다. 

영상에선 합정의 맛집을 찾은 풍자가 불향이 풍기는 우삼겹 덮밥을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풍자는 “이 쌀, 며칠 만에 먹는 거냐. 속세음식을 입에 넣는다”라고 말했고 덮밥의 맛에 감탄하며 “그냥 미쳤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또간집’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