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밀수’ 대박 나고도 일용직하고 있다는 배우의 최근 근황
‘밀수 갈고리’ 배우 곽진석
일용직 근로자로 노동
최근 ‘악인전기’ 캐스팅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밀수’에서 강력한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곽진석의 근황이 화제다.
그는 출연 영화 ‘밀수’가 대박이 난 이후에도 일용직으로 생활비를 벌고 있다는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극 중 한 손을 잃고 후크 선장처럼 갈고리를 의수로 사용하고 있어 일명 ‘갈고리’라고 불렸던 장도리 부하 역의 배우 곽진석은 본인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고 있는 모습을 담아 업로드했다.
그는 최근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와 영화 ‘밀수’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나 역할이 작고, 수입이 일정치 않은 탓에 일용직 노동을 겸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노가다를 하기 위한 웨이트 운동 비결, 새로 산 장비 공개 등 쾌활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본업과 부업에 모두 열심인 배우 곽진석이 ‘악인전기’에 캐스팅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로 곽진석은 송용찬 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곽진석이 맡은 송용찬은 항운회사 대표 재열의 듬직한 보디가드이자 충성스러운 부하직원으로, 다부진 체형과 넘치는 포스로 존재만으로 위압감을 발산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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