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세 번째 ‘음악영화’ 찍은 김호중, 뜻밖의 소감 남겼다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세 번째 음악영화 개봉
첫 전국 투어 콘서트 담아
‘트바로티’ 김호중의 세 번째 음악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이 5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전국 6개 도시에서 10만 팬들과 함께했던 김호중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 (이하 ‘아리스트라’) 공연 무대와 휴식을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의 모습을 담은 음악 영화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그가 직접 계획하고 떠난 여행과 함께 인터뷰가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쉼 없이 달려온 여정 끝에 맞이한 달콤한 휴식인 만큼 신나게 즐기는 김호중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평화롭고 시야가 탁 트일 만큼 광활한 풍광에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이뿐만 아니라 지나온 날들에 대한 회상과 함께 “말할 수 없이 감사하죠”라며 한결같이 응원해 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담담히 고백하는 김호중의 모습은 가슴을 묵직하게 울린다.
메가폰을 잡은 오윤동 감독은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에 대해 “2020년 KBS 아레나 홀을 수 놓았던 보랏빛이 어느덧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한가득 채울 만큼 거대해진 광경을 바라보며 촬영하는 동안 가슴이 뭉클했다”며 “첫 팬미팅 무대 위에서 다짐했던 김호중의 바람대로 흘러온 지금, 변하지 않는 김호중의 음악과 열정, 그리고 한결같은 아리스의 보랏빛 진심을 영화에 담고자 했다”고 전해 영화가 들려줄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CGV 단독 개봉으로 CGV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예매(개봉 극장별 순차 개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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