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 노총각’ 변신 프로젝트…노총각 3인의 눈물겨운 ‘훈련소’ 입소기 (‘솔로탈출’)
[TV리포트=이경민 기자] 이용진, 장예원, 성지인, 문세훈이 channel B tv 예능 프로그램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에 출연한다.
오는 12일(목) 저녁 7시 30분 첫 방송하는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는 짠내나는 노총각들을 ‘매력남’으로 전격 개조시켜 솔로탈출을 도와주는 리얼 관찰 예능이다.
일반인 노총각 3인이 자신의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 ‘노총각 훈련소’에 입소해, 눈물겨운 지옥 훈련을 받으면서 ‘환골탈태’ 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여기에 매력남으로 환골탈태한 노총각 도전자 1인은 이상형과 소개팅 기회까지 얻게 되는 반면, 나머지 노총각들은 훈련소에 잔류해 다음 기수 노총각들과 다시 합숙한다는 서바이벌 설정으로 심장 쫄깃한 재미와 공감을 안길 전망이다.
이들을 돕기 위한 MC 및 패널, 전문가 군단으로는 이용진, 장예원, 성지인, 문세훈이 함께한다. 우선 MC 이용진은 아내와 아들을 위해 술과 낚시, 게임까지 모두 손절한 ‘사랑꾼 면모’를 발휘해, 노총각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여기에 ‘플러팅 장인’ 방송인 장예원도 ‘연애 프로그램 과몰입러’로 남다른 자부심(?)이 있는 만큼 ‘노총각 훈련소’의 공감 요정으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두 사람에 이은 전문가와 패널로는 대한민국 대표 커플매니저이자 ‘모두의 지인’ 대표인 성지인, 넷플릭스 ‘솔로지옥’에서 ‘여심 올킬남’으로 화제를 모은 문세훈이 합류해 노총각들을 탐구, 솔루션 수립에 힘을 보탠다고 한다.
제작진은 “서바이벌 생존 형식의 포맷을 기반으로, 요즘 노총각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마지막 대망의 소개팅까지 단계적으로 접근해 이들의 ‘솔로탈출’ 과정을 생생히 보여줄 것”이라며 “최근 MZ세대의 호기심 자극 캐릭터 중 하나로 ‘아저씨’가 화제인 만큼, 현 세태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재미와 정보, 공감을 모두 전달할 수 있는 신개념 솔로션 콘텐츠이 탄생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는 channel B tv 채널 1번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12일(목) 저녁 7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channel B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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