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뷔, 릴 우지 버트 파티 갔다가 바로 귀가…”취할 거 같아서”
[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뷔가 같은 파티를 다르게 즐겨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내한 공연을 진행한 래퍼 릴 우지 버트의 애프터 파티에서는 방탄소년단 RM과 뷔의 모습이 포착됐다. 릴 우지 버트는 내한 공연 후 독점 애프터 파티에 소수를 초대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뷔는 파티를 짧게 즐긴 뒤 곧바로 귀가했다. 뷔는 이후 위버스 라이브를 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뷔와 달리 RM만 파티에 끝까지 남아 신나게 즐겼다.
라이브 방송에서 뷔는 RM과 파티에 갔다고 언급하면서 “술 좀 마시다가 너무 취할 것 같아서 바로 집에 왔다”라고 알렸다. 이어 뷔는 “(파티에서) 너무 시끄러운데 위버스가 하고 싶었다. 근데 애프터 파티에서 위버스 라이브 하기에 너무 이상할 것 같아서 택시 타고 집에 돌아왔다”라고 귀여운 일화를 공개했다.
반면 RM은 파티에서 파티에 계속 머물며 다른 손님과 어울렸다. 평소 RM은 뷔보다 술을 더 잘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RM은 파티에 있는 동안에도 뷔의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면서 댓글을 남겼다. RM은 댓글로 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파티에서 인사도 하지 못하고 헤어진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RM은 술을 많이 마셨다면서 곧 귀가할 것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날 RM은 새벽 1시 40분경까지 파티에 남아있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은 현재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뷔는 지난달 솔로 앨범 ‘레이오버를 발매했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은 싱글 ‘세븐’과 ‘3D’에 이어 다음 달 3일 첫 솔로 앨범 ‘골든’을 발매한다. ‘골든’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앨범으로, ‘세븐’, ‘3D’를 비롯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빅히트뮤직,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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