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조규성보다 잘생겼다고 난리 난 아시안 게임 ‘축구 선수’ 실물
축구 선수 설영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훈훈한 외모로 화제
축구 선수 설영우는 울산에서 태어나 초, 중, 고, 대학교를 모두 울산에서 지내고 울산 현대에 입단한 선수이다.
포지션은 경기장 좌우 측면에 넓게 배치되는 수비수인 풀백으로 레프트백과 라이트백 모두를 소화할 수 있다. 또한 3백의 스토퍼와 윙어,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 가능하다.
설영우는 지난 2014년 8월 제3회 코파 멕시코대회 명단에 발탁되면서 처음으로 연령별 국가대표에 발탁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U-23 축구 국가대표팀 그리고 도쿄 올림픽 출전 멤버로 뽑히며 활약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했다. 이번 금메달을 통해 대한민국은 아시안 게임 3연패를 달성했다.
이에 1998년생인 설영우는 당초 이번 2023시즌이 끝난 뒤 입대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아시안 게임을 통해 병역 특례로 축구 선수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아시안 게임 후 SNS상에는 ‘조규성보다 잘생겼다고 난리 난 아시안 게임 축구 선수’라는 제목으로 설영우의 사진이 올라오며 화제가 되었다.
조규성은 지난 카타르 월드컵 교체 출전 장면에서 눈길을 끌며 “한국 9번 누구냐”라는 반응과 함께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는 설영우가 조규성의 뒤를 잇는 훈훈한 외모로 인기를 얻었다.
설영우는 귀여운 외모와 눈웃음, 반전 몸매로 이목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은 “유명해지지마… 유명해져… 아니 유명해지지마….”, “바람직하다”, “조규성이랑은 다른 느낌으로 훈훈함”, “얼굴도 잘하고 축구도 잘하네”, “얼굴로 웹드 하나 뚝딱”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영우는 아시안 게임을 마치고 귀국 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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