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실화?’ 국적 뛰어넘은 얼굴 천재들’의 만남, 누리꾼 반응 폭발했다
정우성·판빙빙 투 샷 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참석한 판빙빙
영화 ‘녹야’로 초청돼 인터뷰도
중국 배우 판빙빙이 정우성과 찍은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판빙빙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Hello’라는 멘트와 함께 정우성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진행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만났을 당시 찍은 사진으로 보이며, 각국을 대표하는 ‘얼굴 천재’인 두 배우의 만남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남선녀네요”, “사랑스러워요”, “놀라운 투 샷입니다”, “이 두 사람이 만나서 사진을 찍다니?”, “합성 사진처럼 보이는 수준” 등 반응을 전했다.
판빙빙은 복귀작인 영화 ‘녹야’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돼 부산을 방문했다.
지난 5일에는 ‘녹야’ 기자회견에 참석해 과거 논란이 됐던 탈세 및 잠적설 등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판빙빙은 “인생을 살면서 삶의 기복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이다. 그게 꼭 나쁜 건 아니고 그 시간을 통해 뭔가 쌓을 수 있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는 때론 자신을 침착하게 가라앉힐 시간이 필요하다. 저는 예전에 시간이 없어서 할 수 없었던 일들을 그 시기에 하면서 인생에 무언가 축적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공백기에 대해 전했다.
한편 판빙빙 복귀작으로 알려진 영화 ‘녹야’는 한중 합작영화로 판빙빙, 이주영이 출연했으며 남편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진샤(판빙빙)와 마약 밀매상 초록 머리 여자(이주영)의 연대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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