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아리아나 그란데, 이혼 후 평화로운 일상…비판 신경 안 써 [할리웃통신]
[TV리포트=유비취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이혼 후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아리아나 그란데(30)는 지난 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일상으로 돌아와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게재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키우고 있는 반려견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화장품 사업에도 임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최근 아리아나 그란데가 전 남편 달튼 고메즈와 이혼을 마무리한 후 공유됐다.
TMZ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달튼 고메즈에게 125만 달러(한화 약 16억 8,775만 원)를 지불할 예정이다. 계약 조건에 따라 아리아나 그란데가 달튼 고메즈의 변호사 비용 중 최대 25,000달러(한화 약 3,375만 원)를 부담할 것이며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자택 판매 수익금의 절반도 나눠 주게 됐다.
지난 2020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는 같은 해 12월 약혼을 발표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21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 7월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가 별거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혼까지 신청한 사실이 밝혀졌다. TMZ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의 변호사인 로라 바서는 이혼 이유로 ‘화해할 수 없는 차이’를 기재하고 이별 날짜를 2023년 2월 20일로 명시했다.
이후 아리아나 그란데는 동료 배우 에단 슬레이트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았다. 에단 슬레이트도 별거 중인 유부남으로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열애설 직후 아내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트는 뮤지컬 영화 ‘위키드’를 통해 만났다. 영화에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마녀 글린다 역을, 에단 슬레이트는 멍청이 보크 역을 맡았다. 둘은 최근 ‘불륜’ 의혹으로 인한 대중의 비판에도 함께 놀이공원에 등장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아리아나 그란데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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