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최현욱 사생활 논란 후 시청자 반응 엇갈렸다
배우 최현욱, 사생활 논란
논란 후 SNS 첫 업로드
‘반짝이는 워터멜론’ 출연 중
배우 최현욱이 담배꽁초 무단투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드라마를 본 시청자의 반응이 엇갈렸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최현욱이 길거리에서 여성 두 명과 스킨십을 나누며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투기한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이에 최현욱은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을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겼다”라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논란 이후 지난 9일 최현욱은 출연 중인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배우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극 중 최현욱이 할머니(고두심 분)와 운영 중인 하숙집 앞에서 찍은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시청자의 반응은 엇갈렸다.
시청자들은 “드라마에서는 순정 마초, 명랑만화 재질인데…”, “큰 잘못은 아니지만 확 깸”, “은은한 스킨십이 클럽남 그 자체”, “길빵에 클럽에 너무 날티난다”, “드라마에선 순수한 학생 역만 맡던데”, “몰입 다 깨지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나는 원래 드라마를 드라마로만 봐서”, “논란이랑 별개로 재밌긴 하더라”, “욕먹을 정도는 아닌 듯”, “워터멜론 너무 힐링물”, “이찬이 최고”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한편, 10일 방송되는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최현욱은 끊임없이 설인아의 주변을 맴돌며 려운의 방해 공작에도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해맑은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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