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철·상철, 유료 팬미팅 비판에 이렇게 반응했다
뜨거운 관심 속에 막 내린 ‘나는 솔로’ 16기
계속되는 인기에 팬미팅 열어
네티즌들의 반응은 각양각색
‘나는 SOLO’ 16기 돌싱 특집은 지난 4일 막을 내렸지만, 16기 솔로 남녀들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나는 SOLO’ 16기 최종화가 방송된 뒤, 영철은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그는 10월 9일 오후 5시 여의도 깐부치킨에서 상철과 함께 팬미팅을 연다며 DM을 통해 참석 여부를 알려달라고 공지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3만 원의 회비를 지참해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영철을 비롯한 16기 출연진들은 ‘나는 솔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연일 화제를 몰고 다녔다.
이처럼 종영 후에도 그들의 근황에 관한 관심이 끊이지 않자, 영철은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을 연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같이 한잔하자는 느낌이다’, ‘ 팬미팅보단 치맥 모임 아니냐’, ‘상철 때문에 가보고 싶다’ 등 재미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영철의 기대와 달리 부정적인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팬미팅 할 정도냐’, ‘연예인 병이다’와 같이 일반인임에도 팬미팅을 여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의아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더불어 ‘무료인가 했더니 3만원은 좀 놀랍다’, ‘회비는 왜 받냐’처럼 회비 액수가 너무 과하다는 의견도 찾아볼 수 있었다.
이처럼 부정적인 여론이 커지기 시작하자 영철은 해당 공지를 삭제했다.
그리고 팬미팅 진행 상황을 묻는 댓글에는 “팬미팅 취소됐어요, 너무 위험할 것 같아 취소됐습니다”고 답하며 계획이 무산되었음을 알렸다.
한편, 최종 선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던 ‘나는 SOLO’ 16기 특집은 지난 4일 끝을 맺었다.
그러나 이후 상철과 영철 등이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그들의 새로운 사랑 이야기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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