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푸로산게 등장?” 페라리 소형 SUV, 그 디자인은 이런 모습
페라리 SUV, 푸로산게
하위 모델은 이런 모습?
베이비 푸로산게의 등장
전 세계적으로 그 명성이 대단한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
이들은 지난해 브랜드 첫 SUV, 푸로산게를 출시해 자사 브랜드가 갖는 가치를 한번 더 입증한 바 있다. 페라리라는 이름 아래 SUV는 절대 없을 것이라 단언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현재. 온라인 상에 새로운 페라리 SUV가 등장해 전 세계 소비자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푸로산게가 출시된 지 2년도 되지 않은 현 시점.
페라리가 새로운 SUV 모델을 준비했다는 소식은 선뜻 이해하기가 어렵다. 이번 시간에는 새롭게 등장했다는 페라리 SUV가 무엇인지, 또 어떤 특징을 갖는 지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함께 알아보자.
페라리 SUV 푸로산게
더 작은 모델로 등장?
푸로산게의 등장 이후,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선 페라리가 해당 차량의 하위 SUV 모델을 출시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돌곤 했다. 물론 페라리 측이 공식으로 생산을 언급한 추가 SUV 모델은 전혀 없는 상황이다.
이에 한 가상 랜더링 아티스트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들의 기대감을 충족하고 나섰다.
가상 렌더링 아티스트, kdesingag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페라리의 베이비 SUV 렌더링 이미지.
베이비 푸로산게를 공개하고 나섰다. 아티스트 측에 따르면 해당 렌더링은 피아트의 600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했다고. 그럼에도 푸로산게가 갖는 디자인 포인트는 알차게 갖춘 모습이다. 다만 기존 푸로산게가 갖는 날카롭고 스포티한 이미지가 상당히 많이 감소된 모습을 보여 일각에선 심한 호불호를 보이는 중이라고 한다.
푸로산게 성능 생각하면
작아도 강력할 가능성 多
가상 렌더링 속에만 존재하는 차량인 만큼 해당 차량의 파워트레인 정보는 당연히 존재하질 않는다.
만약 해당 차량이 실제 나온다면, 차급에 맞춰 푸로산게보단 낮은 파워트레인 성능을 갖추지 않을까 싶다.
푸로산게의 파워트레인은 6.5L V12 F140IA 자연흡기 가솔린에 8단 DCT가 조합을 이룬다. 해당 조합으로 내는 동력성능은 최고 출력 725마력에 최대 토크 73.0kg.m 수준. 당초 SUV에 부정적이었던 페라리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푸로산게에 V12 엔진을 탑재한 것을 고려해보면, 베이비 SUV의 경우 잘 쳐줘야 V6 트윈터보 엔진 정도가 들어가지 않을까?
베이비 푸로산게
국내외 네티즌 반응은?
자, 이제 해당 이미지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펴보자.
해외 네티즌들은 주로 “신선한 시도다”, “베이비 푸로산게, 그 누가 생각했을까?”, “푸로산게가 귀여워졌다”, “페라리가 보면 경악할 비주얼”, “푸로산게의 웅장함이 다 사라졌어”, “가끔은 상상에만 그치는 것이 좋을 때가 있다”, “저 차 가격이 1만 달러를 넘긴다? 그건 비극이야”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국내 네티즌들은 어땠을까? 국내 네티즌들은 “귀엽게 잘 만들었네ㅋㅋ”, “한국에선 절대 안 팔릴듯”, “아무리 페라리라도 저건 좀..”, “둥글둥글한 푸로산게 느낌?”, “저런 차라도 좋으니깐 페라리 한 번 타보고 싶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베이비 푸로산게를 본 여러분들의 의견을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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