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에도…미국 마라톤 깜짝 출전해 완주 소식 알린 배우 근황
영화 ‘올빼미’로 연기력 입증한 류준열
시카고 마라톤 출전해 완주
나이키 모델다운 소감도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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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2023 시카고 마라톤’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류준열은 지난 8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2023 시카고 마라톤’에 출전, 42.195km 풀코스를 4시간 54분 39초의 기록을 세우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첫 마라톤에 나선 류준열은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을 불태우며 무려 1년 동안 완주를 준비해 왔다.
더욱이 시차 적응과 함께 좋지 않은 발목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풀코스 완주를 이뤄내 더욱 소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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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하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모델이기도 한 류준열의 성공적인 풀코스 완주 소식에 브랜드는 물론 관계자도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류준열 역시 자신의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며 ‘마라톤을 준비하는 모든 순간이 즐거웠다. 출발선에 선 순간부터 내 꿈을 이룬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류준열은 영화 ‘올빼미’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데 이어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남우주연상까지 휩쓸며 독보적인 배우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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