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연하’ 기성용과 결혼한 한혜진, 생활비 관리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경규 유튜브 채널 영상
한혜진♥기성용 생활비
한혜진이 밝힌 솔직한 근황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의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해서 화제다.
최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그때 나 어땠어?’ 힐링캠프 한혜진과 10년 만에 재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오랜만에 만난 이경규, 한혜진은 여전한 입담으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경규는 부부 사이의 ‘돈 관리’에 대해 물었고, 한혜진은 “아직도 (경제권을) 안 준다”라고 답했다.
계속된 ‘통장’ 질문에 한혜진은 “‘내가 얘기해줬잖아’ 이렇게 얘기하는데 저도 뭐 그냥 알고 싶지 않고 그냥 생활비 받는 게 편하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제가 관리하면 잘해야 하지 않나. 부담되고. 생활비를 주면 내가 다 써도 되는 거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하더라. 애 학원비라거나 전기세, 수도세 다 포함해서 준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경규는 “그것도 나중에 나이 먹으면 다 까게 되어 있다. ‘까서 뿜빠이 하자’고 하게 된다”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난 내가 다 갖고 있다. 내가 다 쥐고 있다. 그게 더 좋은 것 같더라”라고 반전 답변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은 각계를 대표하는 비주얼은 물론 8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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