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웨딩숍 직접 방문…결혼 임박인가, 스케줄 때문인가
[TV리포트=유비취 기자] 마마무 멤버 화사가 웨딩숍을 방문했다. 화사의 웨딩숍 방문에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10일 유명 웨딩숍 브라이덜공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화사의 사진이 올라왔다. 화사는 사인을 통해 웨딩숍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당 웨딩숍은 화사를 언급해 “방문해 주셔서 영광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화사가 웨딩숍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추측 및 주장이 제기됐다.
많은 연예인이 다양한 레드카펫 행사를 위해 웨딩숍에서 드레스를 대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에 서는 것이다. 연말 시상식 시즌을 앞두고 화사가 드레스를 위해 매장을 찾았을 거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반면, 웨딩숍에서 드레스를 대여하더라도 스타일리스트가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스타일리스트가 연예인을 위해 웨딩숍에서 몇 벌의 드레스를 빌리고 개인적으로 피팅을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이유로 웨딩숍에서 연예인을 흔히 목격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럼에도 스타일리스트가 아닌 화사가 직접 웨딩숍에 방문해 의아함을 낳고 있다. 공식 스케줄이 아닌 개인적인 이유로 방문한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화사는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약 5년째 교제 중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화사 측은 사생활이라며 구체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화사는 최근 9년간 몸담은 소속사 RBW와의 전속계약 만료 후 싸이의 기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 새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발매했다. 신곡의 가사에는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메시지를 담았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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