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눈엔 남편 김민기가 손석구로 보인다…14년 차에도 ‘달달’
[TV리포트=김현재 기자] 코미디언 홍윤화, 김민기 부부가 변함없는 사랑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11일 홍윤화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남편 김민기와 꼭 붙어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홍윤화는 ‘뿅♥ ‘이라는 글과 함께 ‘망원동 손석구’, ‘망원동 권상우’, ‘망원동 하정우’라는 글을 태그 하며 남편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이날 홍윤화는 큰 레이스 카라가 돋보이는 초록색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어 깜찍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짧은 앞머리와 매력적인 짧은 금발 웨이브 머리는 홍윤화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켰다. 김민기는 홍윤화와 커플룩을 맞춘 듯 초록색 셔츠를 입었다. 홍윤화와 같은 짧은 앞머리와 짙은 눈썹으로 나타난 그는, ‘부부는 닮아간다’라는 말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엽다”, “커플 깔맞춤 너무 이뻐요!! 심쿵”, “언니 너무 예뻐요”와 같은 칭찬의 말이 가득한 반면 “망원동에선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라는 반응도 등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5살의 나이 차이를 자랑하는 홍윤화(만 35세)와 김민기(만 39세)는 2010년부터 연애를 시작, 무려 8년 뒤인 2018년 결혼했다. 이때 결혼이 미뤄진 이유가 홍윤화 집안의 빚 때문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사기도했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무려 47만 명의 구독자를 자랑하고 있는 인기 온라인 콘텐츠 채널인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홍윤화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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