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도 ‘남친’ 없다 직접 부인…RM·정국 이어 연애 깔끔 해명 [종합]
[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전소미가 연애에 대한 질문을 재치 있게 맞받아쳤다.
11일 전소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전소미는 라이브 방송 중에 파스타를 먹으면서 팬의 질문에 답했다.
한 팬이 전소미에게 댓글로 연애를 하고 있냐고 물었고, 이에 전소미는 “(연애를 하고 있는) 나라면 덜 익은 파스타를 혼자 안 먹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혼자 파스타를 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던 전소미는 연애에 대한 질문에 센스있는 답변으로 대답을 대신한 것이다.
팬들은 전소미의 답변에 그의 솔직한 매력에 환호하고 있다.
평소 전소미는 유쾌한 성격과 친화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소미는 팬 사인회에서 방탄소년단의 RM과의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전소미는 지난 4월 빅뱅 지드래곤의 ‘피스미너스원 X 나이키 프라이빗 디너 행사’를 통해 RM과 처음 만나게 됐으며 이후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소미는 RM과 영어로 대화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전소미는 지난 8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뉴진스 혜인에게 공개적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소미는 친해지고 싶은 아이돌이 있냐는 질문에 “뉴진스의 혜인 님을 굉장히 좋아한다. 공교롭게도 저희 메이크업 선생님이 같더라”라면서 “그래서 저희 메이크업 선생님한테 ‘되게 팬이다. 얘기 꼭 전해달라’고 지금 밑밥을 좀 깔아두긴 했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어 전소미는 혜인을 향해 “너무 팬이다. 랜선으로 친해져서 접선하자”라며 영상편지와 함께 손키스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방탄소년단의 RM과 정국도 연애 중인지 궁금해 하는 팬을 위해 여자친구가 없다고 직접 밝혔다. 정국은 연애보다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RM은 “여자친구를 소개해 달라”라며 유쾌하게 대처해 이목을 모았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전소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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