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연상’이 좋아…난 영앤리치톨앤뷰티풀” (‘인간극장’)
[TV리포트=강성훈 기자] ‘4세대 최강’ 걸그룹이라 불리는 아이브(IVE) 장원영의 자신감이 폭발했다.
1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아이돌 인간극장’에 ‘전격 아이브 파헤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아이브(가을, 안유진, 장원영, 레이, 리즈, 이서)는 ‘백문백답’ 코너를 진행했고 장원영은 “연하, 동갑, 연상 중 뭐가 좋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를 비롯한 멤버들은 연상이 좋다고 말했다.
맏언니 가을은 “(멤버들은) 다 나한테 연하다”라고 얘기하자 멤버들은 가을에게 매력 어필을 시작했다.
레이는 자신의 매력으로 귀여운 점을 골랐다. 리즈는 자신은 귀엽고 예쁘기까지 하다고 어필했다. 이 가운데 장원영은 “나는 영앤리치톨앤뷰티풀”이라며 태어날 때부터 생긴 별명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어렸을 때 학원이 끝나면 부모님께서 그렇게 불러줬다고 덧붙이며 익숙한 호칭이라고 농담했다.
장원영이 장난으로 한 말이지만 팬들은 그에게 적합한 호칭이라고 설명한다. 장원영은 지난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최종 멤버로 선정, 당시 15살이라는 나이에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여기에 나이에 비해 큰 키로 ‘자이언트 베이비’라고 불렸다.
장원영은 아이즈원 멤버로 큰 인기를 얻었고, 프로젝트 활동 종료 후 아이브로 재데뷔했다. 그는 아이브 내에서도 센터로 맹활약하며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아이브는 내일(13일) 신보 ‘아이브 마인’으로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타이틀 곡이 3개인데, 앞서 선공개 된 ‘이더 웨이’와 ‘오프 더 레코드’가 큰 사랑을 받았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세 번째 타이틀곡 ‘배디’의 경우 강렬한 트랩 비트와 독특한 일렉트릭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래퍼 빅나티(BIG Naughty)가 작사에 참여해 아이브와 시너지를 발휘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아이돌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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