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子와 커플 신발…아이 옷만 도합 ’50만원’
[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 커플 신발을 맞춰 신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12일, 이시영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아들의 신발 끈을 묶어주는 다정한 모습을 담아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두 사람이 신은 신발 디자인이 완전히 일치한다는 것. 이시영은 아들과 함께 사이좋게 요즘 ‘핫’한 브랜드의 신발을 커플 아이템으로 신으며 ‘힙’한 모자의 패션을 완성했다.
이시영의 패션 센스는 어디까지 일까. 그녀는 가죽 재킷에 베이지색 와이셔츠와 통 넓은 데님 팬츠를 매치해 쿨하면서도 내추럴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명품 브랜드 D사의 숄더백으로 룩을 완성한 이시영은 세련미를 더하기도 했다.
또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이시영의 아들이 착용한 스타일이다. 이시영의 아들이 입은 상의와 하의는 스페인 아동복 브랜드로 세련된 유럽 감성과 개성 있는 패턴으로 뜨고 있다.
이시영의 아들이 착용한 스트라이프 무늬의 주황색 티셔츠 상의 가격은 85유로 (한화 약 13만 원)이며 데님 바지 역시 같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두 사람이 커플 아이템으로 맞춘 신발 역시 13만 원대의 가격으로, 이시영의 아들은 도합 50만 원에 맞춘 럭셔리 키즈 룩을 소화했다.
한편, 해당 게시물에 “내 짝꿍”이라는 멘트를 남긴 이시영은 아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2017년 이시영은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이시영은 올해 공개될 넷플릭스 ‘스위트홈’에 출연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이시영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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