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명곡이 9년 만에…’ 역대급 리메이크 곡 발표한다는 가수
‘내가 할 수 없는 말’
양다일, 리메이크 곡 발매
이별 발라드로 옛 기억 소환
가수 양다일이 음악 웹 예능 ‘차트맨’의 여섯 번째 이자 마지막 음원으로 ‘내가 할 수 없는 말’을 발매한다.
‘내가 할 수 없는 말 (Feat. 나비)’은 지난 2014년 발매된 프로듀서 정키의 정규 1집 타이틀곡이다.
정키의 숨은 발라드 명곡이 9년 만에 양다일의 목소리로 재탄생하며 양다일과 정키는 다수의 히트곡을 합작해온 필승 조합이기도 해 이번 ‘내가 할 수 없는 말’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양다일 버전의 ‘내가 할 수 없는 말’은 새로운 해석과 미니멀한 편곡으로 원곡과 다른 결의 감성을 전달하며 한음 한음에 감정을 실어 돌이킬 수 없는 이별을 애절하게 노래했다.
양다일과 원곡의 가창자 나비는 ‘차트맨’의 마지막 프로젝트를 책임졌다.
앞서 나비는 양다일의 원곡 ‘잊혀지다’를 리메이크하며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양다일이 새롭게 부른 ‘내가 할 수 없는 말’ 또한 양다일의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바이브레이션으로 리스너들의 귀 호강을 책임질 전망이다.
한편 양다일이 출연하는 ‘차트맨’은 두 가수가 서로의 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음악 예능으로 그간 가창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신선한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지며 리스너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양다일의 ‘내가 할 수 없는 말’은 1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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