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클럽에서 애인에게 공개 고백한 ‘엑소 출신’ 멤버 누구?
한국 클럽에서 공개 고백
엑소 출신 황쯔타오
열애설 상대 쉬이양에게 마음 전해
그룹 엑소 출신 멤버 황쯔타오(타오)가 공개 고백했다.
12일(현지 시간) 중국 현지 매체 ‘차이나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타오는 열애설이 터졌던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가수 쉬이양(Xu YiYang)과 한국으로 여행을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타오는 강남의 한 클럽에서 많은 돈을 써 대형 스크린에 ‘사랑해 쉬이양'(Love u Yi YANG)’이라는 문구로 공개 고백했다고 한다.
강남의 한 고급 호텔에선 타오를 봤다는 목격담까지 퍼지기도 했다.
앞서 타오와 쉬이양은 지난 2020년부터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계속 부인했다.
지난해 11월 중국 연예매체에서 타오와 쉬이양이 타오의 모친을 만났다며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타오는 현재 중국에서 기획사 ‘롱타오 엔터테인먼트’를 운영 중이며 쉬이양과 계약을 맺었다.
한편 타오는 2014년 EXO-M으로 데뷔했으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분쟁을 다퉜다.
지난 2018년 타오는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 판결을 받았으며 엑소를 떠나 중국에서 활동을 벌였다.
타오는 쉬이양의 첫 솔로 싱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서를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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