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논란’ 이후 돌아온 로이킴, 떨리는 마음으로 연말 계획 밝혔다
로이킴 12월 단독 콘서트
‘2023 Roy Note’ 개최
다채로운 셋리스트 예정
가수 로이킴이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로이킴은 오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로이킴 콘서트 Roy Note’를 개최한다.
이번 지난해 열린 ‘2022 로이킴 콘서트’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공연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로이킴은 블랙 의상을 입고 의자에 앉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감성 가득한 포스터를 완성시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해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며 고퀄리티 무대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던 로이킴인 만큼 ‘Roy Note’ 역시 뜨거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로이킴은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자신의 대표곡들은 물론 숨겨진 명곡들까지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로이킴은 꾸준히 무대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효신의 ‘동경’, 정국의 ‘Seven (Feat. Latto)(세븐)’, 저스틴 비버의 ‘Off My Face (오프 마이 페이스)’ 등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로이킴은 2019년 정준영, 최종훈, 승리 등과 함께 일명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로 지목되며 불법 동영상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로이킴은 문제의 채팅방이 아닌 정준영이 포함된 다른 채팅방 멤버였다고 밝혀지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후 로이킴은 해병대에 입대해 2021년 만기 전역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