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맞벌이로 의도치 않게 연기 시작한 아역배우, 이렇게 자랐다
아역배우 출신 오승윤
부모님 맞벌이로 연기 시작
‘정변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근황
벌써 데뷔 27년 차가 된 아역배우 출신 오승윤은 어린 시절 매우 내성적인 성격이었다고 한다.
그는 어린 시절 낯선 사람이 말을 걸면 숨거나 울어버릴 정도로 내성적인 성격이었는데, 맞벌이를 하느라 바쁜 어머니가 연기학원을 보내며 의도치 않게 연기 시작했다고 한다.
오승윤은 5살의 어린 나이에 의도치 않게 연기 활동을 시작했지만 뜻밖의 연기 실력을 보이며 11살 때 사극 드라마 ‘여인천하’를 통해 SBS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받았다.
또한 아역상을 받았던 복성군 연기를 인상 깊게 본 감독이 그를 캐스팅하기도 했는데, 해당 작품이 바로 2002년 초등학생들을 사로잡았던 ‘매직키드 마수리’이다. 주인공 마수리 역에 캐스팅된 오승윤은 작품이 대박나며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이후 ‘정변의 아이콘’이라 불리며 폭풍 성장을 마친 오승윤이 최근 새 드라마 출연을 예고했다.
배우 오승윤이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의 10인 포스터에 의미심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과거로 돌아와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한이주(정유민 분)와,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성훈 분)의 운명 개척 ‘회귀 로맨스 복수극’이다.
오승윤은 극 중 사랑하는 처제와의 인연을 지속하기 위해 한이주와 결혼을 감행했다가 결국 복수의 대상이 되고 만 전남편 유세혁으로 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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