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100세까지 먹고 살 수 있는 자격증이라고?
100세까지 먹고 살 수 있는 자격증
개성 있게 집을 꾸미기 가능
건축목공기능사 합격률 50~60%
최근 목공 배우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직접 목공으로 집안 인테리어를 보수하거나 소품이나 장식을 만들어 개성 있게 집을 꾸미는 것이 유행이다.
목수란 직업으로 나무를 다루어 각종 도구를 만들거나 집을 짓는 사람을 말한다. 작은 의미로는 나무를 말하지만 큰 의미로는 나무 이외의 건축도 포함하고 있다.
나무를 다루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필요한데 건축목공기능사, 건축목공산업기사, 건축시공 기능장/기술사 등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그중 건축목공기능사는 비교적 진입장벽이 높지 않고 기간도 그리 많이 걸리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건축목공기능사가 수행하는 업무를 구체적으로 각종 목공기계나 수공구를 사용해 목구조의 골조 구성과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거푸집 제작 및 설치, 일반 건축물의 내·외부를 목재로 마감하는 일을 한다.
시험은 5시간 정도로 소요되며 시험과목은 건축 목공 작업이다.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으로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건축목공기능사 합격률은 실기 50~60% 정도 된다. 2022년도 합격률은 56.60%이다.
건축목공기능사를 취득한 후 동일한 분야에서 1년 이상 실무에 종사하면 산업기사 시험을 응시할 수 있으며, 7년 이상이라면 기능장·기술사 시험을 볼 수 있다.
건축목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관련회사에 고용될 수 있다. 하지만, 주로 실제 건설 현장에서 실전 기능을 배우고 건축목공으로 취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전문건설 업체나 하도급자의 의뢰를 받아 작업을 수행하는 실정이다.
자격증이 있다면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에 취업 시에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입사 후에는 승진, 보수 등에 있어서도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연봉은 사람에 따라, 맡은 일에 다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월 300만 원에서 수 천만 원까지 받는 거로 유명하다.
2023년 정기 기능사 시험은 총 4회까지 이루어져 있으며 10월 16일~10월 19일까지 4회 실기 원서 접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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