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전에 합격하여 ‘최연소 입사자’ 된 아나운서, 지금은요
KBS 아나운서 조항리
외모, 능력, 집안 완벽해 화제
배혜지 기상캐스터와 결혼
조항리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졸업도 전에 시험에 합격하며 ‘최연소 입사자’가 되었다고 한다.
외고 시절부터 명석한 두뇌를 자랑한 그는 2012년 25세의 나이에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된 최연소 KBS 남자 아나운서로 유명하다.
조항리는 ‘아나운서계의 김수현’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수려한 외모와 인기, 스펙, 집안에 대해 스스로 언급하기도 했다.
고교 시절에 팬클럽이 있어서 후배들이 수업 끝날 때 몰려와 구경하기도 했다는 그는 KBS 입사 전부터 여자 선배들 사이에 ‘188cm 인피니트 연습생 출신이 들어왔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여러모로 뛰어난 스펙을 가진 조항리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13일 조항리 아나운서가 배혜지 기상캐스터와 1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회사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두 사람은 지난 4년간 조용한 교제를 이어왔으며, 내달 오랜 열애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조항리 아나운서는 “배혜지 씨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봄날의 햇살 같은 사람”이라며 “설레는 마음이다. 새 출발에 격려 보내주신다면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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