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난장판 된 집에서 광란 댄스…불안한 모습? [할리웃통신]
[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번엔 난장판이 된 집에서 격한 춤사위를 펼쳤다.
15일 브리트니 스피어스(41)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파격적인 춤을 선보였다. 그의 뒤로는 난장판이 된 집안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비욘세의 ‘Daddy Lessons(대디 레슨)’에 맞춰 춤을 췄다. 가사 내용에는 “아빠가 나를 춤추게 만들었다”, “나를 군인으로 만들었다” 등의 가사가 포함되어 있다.
지난 달에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칼춤’을 추는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려 걱정을 샀다. 그는 영상에서 사용한 칼들이 가짜라고 전했지만 위험해 보이는 상황에 경찰까지 출동했다.
캘리포니아주 벤투라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의 한 대위는 “브리트니의 가까운 지인이 그녀가 손에 칼을 들고 빙글빙글 도는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보아 우리에게 연락을 취했고, 그들은 정말로 그녀의 정신적인 건강을 걱정했다”라고 출동 경위를 설명했다.
이달 초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교통 법규를 위반한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실제 법정 문서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소지하고 있는 면허증이 유효하지 않았고, 경찰관에 보험증을 제시하는 것을 거부하면서 교통 법규 위반에 걸렸다. 그는 교통 법규 위반 혐의에 대해 1,140달러(한화 약 154만 원)의 과태료를 지급해야 한다.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남편 샘 아스가리와 이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14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또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아버지 제이미 스피어스가 건강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제이미 스피어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정서적, 재정적 부분을 통제했다면서 학대를 폭로 당하고 후견인에서 자격을 박탈당했다. 팬들은 연이은 안 좋은 소식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심리 상태를 걱정하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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