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과 유난히 사이좋았던 ‘성대 얼짱’ 이렇게 지낸다
‘성대 얼짱’ 출신 송중기
여동생 결혼식에서 아내와 포착
여동생 서울대 의대 출신 박사
2남 1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난 송중기는 여동생과 각별한 사이로 유명하다.
성균관대 재학 중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 송중기는 학창 시절부터 뛰어난 외모로 유명했으며, 성균관대 재학 당시에도 ‘성대 얼짱’으로 이름을 날렸다.
송중기는 신인 시절 ‘출발! 드림팀’에 출연했다가 응원을 나온 여동생을 보고 눈물을 글썽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인터뷰에서 “캐나다 밴쿠버까지 왔는데, 근처에 사는 친동생이 응원차 왔다”라며 동생의 이름을 부르자 송슬기는 일어나 “오빠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동생을 바라보던 송중기는 “여기서 혼자 생활하면서 어려울 텐데”라며 눈물을 글썽이며 “오늘 동생을 위해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는 남다른 각오를 밝혀 애틋한 우애로 눈길을 끌었다.
형은 베이징 대학을, 송중기는 성균관대를 졸업한 ‘고학력 집안’의 막내이자 송중기의 동생인 송슬기는 당시 캐나다에 거주하며 유학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후 2022년 송슬기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한다. 송중기의 형 송승기는 “꼬맹이였던 우리 막내가. 이야 우리 집에도 박사님이. 대견하다”라며 박사과정 졸업식에 함께한 삼 남매의 사진을 업로드 해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에는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되며 여동생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한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의 어깨를 감싸거나 손을 맞잡으며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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