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가해자 의혹’으로 팀 탈퇴했던 걸그룹 멤버, 깜짝 놀랄 소식 전했다
(여자)아이들 출신 서수진
신생 기획사와 계약, 10월 데뷔 목표
2년 8개월 만에 가요계 복귀
‘학폭 가해자 의혹’으로 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했던 서수진이 신생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6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근 서수진은 신생 기획사 BRD커뮤니케이션즈와 계약을 맺어 10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전해졌다.
지난 7월 서수진은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며 활동을 재개했을 당시 연예계 복귀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서수진의 복귀가 확정된다면, (여자)아이들을 탈퇴한 이후 2년 8개월 만에 다시 연예계로 돌아오는 것이다.
한편 서수진은 지난 2021년 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교폭력 가해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서수진은 “서수진은 중학생 시절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경솔한 언행으로 다른 학생들과 불화가 있었지만 결코 학교폭력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사실은 없다”라며 학교폭력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배우 서신애까지 서수진으로부터 학교폭력 피해를 주장하며 서수진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높아졌다.
결국 서수진은 2021년 3월 팀 활동을 중단하며 같은 해 8월 (여자)아이들을 탈퇴했다.
지난해 3월 법원은 학교폭력 폭로자에게 불송치(혐의 없음) 결정이 내렸으며, 서수진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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