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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배우 유타, 화재 사고로 혼수상태…母 “기적 일어나길” 기도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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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경민 기자] 안타까운 화재 사고를 당한 배우 오쿠보 유타(25)의 혼수상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어머니가 아들의 현 상태에 대해 글을 남겼다.

지난 14일 배우 오쿠보 유타의 어머니는 아들의 소셜미디어에 “안녕하세요. 유타 엄마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오쿠보 유타의 어머니는 “현재 혼수상태가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유타는) 생명 유지를 위해 장비의 도움을 받는 중입니다”라고 아들의 현재 상태를 밝혔다. 이어 “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하는 것 뿐이며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회복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쿠보 유타의 안타까운 화재 사고 소식을 접한 대만 팬들은 치료를 위한 모금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의 어머니는 “팬들의 방문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모금 행사 덕분에 유타를 안심하고 돌볼 수 있게 됐습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8월 31일 오쿠보 유타는 자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행인들이 아파트 옥상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며, 경찰이 바닥에 쓰러져 있는 오쿠보 유타를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이후 응급 치료를 했으나 의식은 돌아오지 않은 상태이다.

오쿠보 유타의 소속사 측은 “(유타를) 중환자실에서 관찰 중이나 여전히 혼수 상태에 빠져있다”라고 전하며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자세한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일본 배우 오쿠보 유타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만으로 유학해 지난 6년 동안 대만 연예계에서 활동해왔다. 대만 TV 쇼 ‘헬로 닥터'(Hello Doctor), ‘하프 앤 하프'(Half and Half)에 출연해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오쿠보 유타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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