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목밤’ 백호, 다이어트 비법 “야식 먹었을 땐 최대한 많이 잔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백호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선 ‘모태 섹시미 타고난 새하얀 호랑 보러 조목밤 놀러올 사람 구함 l EP.38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백호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조현아가 가수 백호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백호는 최근 도축 될 위기의 말 네 마리를 구조한 사연을 밝혔다.
그는 최근 말에 관심이 생겼다며 “제가 아는 분이 말 구조 보호센터를 한다. 퇴역 경주마들이 이제 은퇴하고 렌더링이 되기 직전인 애들을 구조해서 키우는 보호소인데 그런 데서 애들하고 놀고 그런 게 힐링도 되고 편하고 그러다보니 나도 말에 빠져가지고 말을 네 마리를 구조를 했다. 원래 비육마라고 해서 도축이 될 친구였는데 네 마리를 데려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를 위한 일이다. 그 친구들이 있음으로 해서 도피처가 있는 거니까”라고 사랑을 주고 받으며 힐링이 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조현아는 “구조하고 아끼는 마음 안에서 너도 행복을 느끼고 그러는 거냐”라고 물었고 백호는 “그렇다. 내가 사랑을 받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또 조현아는 백호는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물었다. 그는 “평범하게 먹는다”라며 “나는 최대한 좀 자유롭게 먹을 거를 먹으면서 하는 것을 좋아한다. 다이어트를 하다가 못 참고 야식을 먹게 되면 잠을 최대한 많이 자고 최대한 늦게 일어난다. 공복시간을 오래 유지를 해야 한다. 이미 집밖을 나왔는데 끼니를 밖에서 해결해야 하면 햄버거를 먹는다. 밑에 빵을 빼고 먹으면 탄단지가 생각보다 잘 들어있다”라고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조현아의 목요일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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