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대 1’ 경쟁률 뚫고 강동원 상대역으로 데뷔한 아역 배우, 이렇게 자랐다
아역 배우 출신 신은수
강동원 상대역으로 데뷔
‘반짝이는 워터멜론’ 출연
2002년생 배우 신은수는 지난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데뷔했다.
당시 강동원 상대역인 오수린 역의 오디션 경쟁률은 무려 300대 1이나 되었으나 신은수는 치열한 경쟁을 이기고 캐스팅되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이후에는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의 아역을 맡기도 했으며, ‘배드파파’, ‘도도솔솔라라솔’, ‘붉은 단심’, ‘모범가족’,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등에 출연하며 열혈 행보를 이어갔다.
최근에는 힐링 드라마로 입소문 난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 중이다.
신은수는 극 중 침묵의 섬에 갇혀버린 도도한 얼음공주 윤청아 역을 맡았다.
청아는 피아노 제조회사를 운영하는 아버지와 성악을 전공했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음악을 업으로 하는 집안의 자녀이지만 농인으로 태어나 소리를 들을 수 없다.
타인의 시선과 체면을 중시하는 아버지는 청아의 장애를 숨겼고, 새엄마는 청아를 학대했다. 이에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 청아는 이찬과 잠시 오해가 생기기도 했다.
그러나 16일 방송되는 7회를 통해 두 사람은 오해를 풀고 밤길 데이트도 하며 깊은 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