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나왔다가 ‘본업 천재’ 모습 자랑한 여배우는요

배우 겸 가수 박진주
‘놀면 뭐하니?’ 활약 중
멤버들과 ‘연인’ 보조출연

배우 박진주가 예능에서 본업 모먼트를 드러내 매력 어필에 성공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박진주는 멤버들과 함께 드라마 ‘연인’ 보조출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주는 ‘연인’ 보조출연을 통해 ‘여인2’ 역을 맡아 사극 연기를 선보였다. 촬영 전 능숙하게 여러 톤으로 대사 연습을 거듭한 박진주는 즉흥 애드리브까지 선보이며 본업 천재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연인’의 주인공인 배우 남궁민 역시 박진주와 과거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며 박진주의 연기 실력을 호평해 더욱 신뢰도를 높였다.

예능과 연기 등 모든 분야에서 빛을 내고 있는 박진주는 가수 겸 배우이다.

박진주는 서울예대 연기과 출신으로 2011년 영화 ‘써니’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질투의 화신’, ‘푸른 바다의 전설’, ‘사이코지만 괜찮아’, ‘그 해 우리는’ 등에 출연하며 극의 재미를 살리는 감초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해에는 뛰어난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WSG 워너비’ 멤버로 뽑히며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뛰어난 보컬과 연기 실력을 살려 뮤지컬 영화 ‘영웅’에서 마진주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에 ‘놀면 뭐하니?’에서 보여준 박진주의 연기가 드라마 ‘연인’에서는 어떻게 표현됐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