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불패’ 관지림, 60대 됐어도 여전한 미모…클래스는 영원하다 [룩@차이나]
[TV리포트=박혜은 기자] 톱스타 관지림(61)의 굴욕 샷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젯거리가 됐다.
최근 파리 패션 위크의 참가한 관지림은 170cm의 큰 키를 가졌음에도 현지 팬들에게 다소 작아 보이게 찍혔다.
행사에 참가한 관지림은 각선미가 돋보이는 검은색 튜브 드레스와 오버사이즈 블레이저, 부츠 등을 착용하고 있었다.
유독 한 사진이 평소보다 못 나오자, 일부 누리꾼은 악플을 남겼다. 하지만 곧 관지림의 다른 행사 참여 사진이 공개됐고 대부분은 “그래 관지림은 정말 아름다워”, “팔다리가 정말 길다”, “피부가 정말 좋다”등 호평을 이어갔다.
관지림은 빼어난 미모로 1980~1990년대 아시아 남성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녀는 영화 ‘칠복성’, ‘헤어 드레서’, ‘용형호제, ‘부귀열차’, ‘동방불패’ 등 다양한 작품의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19세의 어린 나이에 16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 관지림은 9개월 만에 이혼했다. 지난 1991년 홍콩 부동산 재벌 류롼슝과 염문을 뿌렸을 당시 내연녀라는 소문이 불거진 바 있다. 그는 대만 부호 천타이밍과 비밀리에 결혼 후 지난 2016년 이혼했다.
또한 관지림은 한 방송에서 과거 유부남과 만났다는 루머에 대해 “내가 주도한 게 아니면 괜찮다”면서 “다른 사람이 내게 이래라 저러라 하는 걸 못 참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진행자가 불륜을 후회하는지 묻자 “후회한다. 왜냐하면 어쨌든 사람들에게 상처를 줬으니 말이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혜은 기자 vieweun@fastviewkorea.com / 사진= 영화 ‘신조협려 2’,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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