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리사, 양아버지 생일날 ‘열애설’ 상대 브랜드 선물…찐 사랑꾼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양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했다.
16일(현지 시간) 보도된 베트남 신문 ‘VNEXPRESS’에 따르면 리사는 태국에서 열린 양아버지의 70번째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리사 어머니가 공개한 사진에서 리사는 데님 드레스와 플랫슈즈를 신고 있었다. 그는 어머니와 양아버지 사이에서 미소를 지은 채 행복한 모습이었다. 가족, 친척 그리고 친한 친구들과 함께 양부 생일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리사가 들고 있는 상자에 관심이 쏠린다. ‘VNEXPRESS’는 해당 상자가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라고 설명했다. 태그호이어는 리사의 열애설 상대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브랜드다.
슈퍼스타 리사와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 두 사람은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지난 8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로스앤젤레스의 한 공항에서 소파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리사의 열애설에 관해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공개적인 장소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기에 많은 이들이 열애설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기에 ‘리사가 소속사로부터 500억의 계약금을 거절했다’, ‘리사가 미국 음반사와 계약한다’ 등 각종 루머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YG는 관련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재계약은 논의 중’이라며 선을 긋고 있다.
리사를 비롯한 블랙핑크 멤버들이 전원 재계약에 성공해 넷이 함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소셜미디어 ‘chitthipbruschweiler’, 프레데릭 아르노·블랙핑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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