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업에서 일하던 독일 유학파 직장인, 제2의 인생 살고 있다
배우 문진승
독일 유학파 출신
데뷔 전 IT 기업 종사
데뷔 전 IT 기업에 종사했었다는 배우 문진승은 유학 시절 우연히 영화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문진승은 독일 만하임 대학교 대학원 유학 시절 우연히 이탈리아 감독 까를로 아벤띠의 영화 ‘선샤인 문’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진출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리갈하이’,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달이 뜨는 강’,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만들었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모범가족’에서 강철(박희순)의 오른팔인 오중배 역을 맡으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지난 15일 첫 방송 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에서 ‘유성파 넘버쓰리’ 허양호 역으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그는 1화에서 유성파의 두목이 뇌졸중으로 쓰러지자 조직 장악을 꿈꾸며 유성파 조직의 2인자 서도영(김영광)과 날 선 신경전을 벌여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그는 세련된 명품 정장 차림에 목을 감싸는 ‘문신’ 스타일로 등장해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칼부림 현장에서 태연하게 담배를 피우는 등 잔인한 조폭 연기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악역 연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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