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얼굴이 꽃만 해…믿기지 않는 ‘소두’
[TV리포트=김현재 기자] 배우 김혜수가 믿기지 않는 비율을 자랑했다.
18일,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프랑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바카라(Baccarat)’가 플라워 아티스트 유승재와 함께한 협업 전시에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혜수는 검은 상의와 오버 핏 트렌치코트를 매치하며 시크한 가을 코디를 완성했다. 두건으로 감싼 머리는 그를 한층 더 ‘힙’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꽃과 화려한 샹들리에보다도 눈에 띈 것은 다름 아닌 김혜수의 비율이었다. 8등신이 훌쩍 넘어가는 듯 보이는 그는 뒤에 전시되어 있는 꽃보다도 작은 얼굴 크기를 보여 놀라움을 줬다. 그의 긴 팔과 가는 목은 김혜수의 엄청난 비율에 착시 효과를 더해주는 것처럼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살아있는 마네킹”, “너무 예뻐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김혜수는 1985년 ‘마일로’ 광고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그 마지막 겨울’, ‘타짜’, ‘도둑들’, ‘굿바이 싱글’, 드라마 ‘장미빛 인생’, ‘장희빈’, ‘시그널’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팜므파탈’ 캐릭터부터 진지하고 심각한 정극 연기, 그리고 무서운 악역과 개그 캐릭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그 ‘믿고 보는 배우’로 불린다. 작년에는 드라마 ‘슈룹’으로 10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그는 1년 10개월 만에 tv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의 저력을 입증했다.
최근 김혜수는 OCN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는 화제의 시리즈 ‘경이로운 소문’의 유선동 PD의 차기작 ‘트리거’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김혜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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