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영호, 연예인의 연예인?…카더가든 “인터넷에서 봤다” 신기 (‘VS’)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카더가든이 ENA,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 1기 영호를 향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오는 20일 방송될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에서는 ‘나는 솔로’로 화제를 모았던 참가자들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친다.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나는 솔로’ 15기 영호, 9기 영철, 8기 영수, 14기 광수, 4기 영수(조섹츤), 1기 영호가 참가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의 강렬한 비주얼을 본 출연진은 “존재감이 너무 강하시다”라고 감탄했다.
노래 대결이 시작되고 15기 영호, 8기 영수, 9기영철, 14기 광수가 줄이어 탈락한 가운데, 4기 영수(조섹츤), 1기 영호만이 남은 상황.
4기 영수의 이름표 속 ‘조섹츤’이라는 단어를 본 카더가든은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영수는 “‘조곤조곤 섹시한 츤데레’라고 불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 승부’를 선곡한 그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그가 합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마지막으로 1기 영호 앞에 선 카더가든은 “제가 인터넷에서 뵀던 분 같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앞서 1기 영호는 ‘나는 솔로’에 출연해 고함을 지르고 오열하는 모습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나는 솔로’ 개국공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
이어진 인터뷰에서 카더가든은 “(1기 영호 영상을) 일어나자마자 본 적도 있다.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하려고. 남이 운 걸로 이러면 안 되는데”라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야인’을 선곡한 1기 영호는 남다른 가창력을 뽐내며 노래를 불렀다. 이에 카더가든은 의외라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봐 시선을 모았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Mnet ‘VS(브이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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