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고 싶어” 출산 계획 깜짝 공개한 개그우먼 근황
“준범이 보면 아기 낳고 싶어”
‘박민♥’ 오나미 출산 계획 공개
출산 계획에 현실 조언한 제이쓴
개그우먼 오나미가 출산 계획을 깜짝 공개한다.
17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아들 준범이가 개그우먼 김민경, 오나미를 만날 예정이다.
학수고대하던 준범과의 만남에 김민경과 오나미는 찐팬의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육아에 본격 입성한 두 사람은 준범이를 웃게 하기 위해 동물 성대모사부터, 직접 얼룩말 탈을 쓰고 흉내까지 내는 등 열과 성을 다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민경은 준범이를 위해 달걀 30개를 이용한 대왕 달걀말이까지 손수 만들어 주며 팬심을 보여준다.
이 가운데 지난해 9월 결혼한 신혼 1년 차 오나미가 깜짝 출산 계획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오나미는 고된 피로를 단숨에 녹여버리는 준범이의 천사 같은 미소와 깜찍한 행동에 마음을 빼앗겨 “준범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빨리 아기 낳고 싶어“라며 2세를 꿈꾼다.
이에 제이쓴은 “신혼 더 즐겨요. 우리도 5년 만에 낳았어요”라며 오나미에게 현실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준범이는 오나미의 품에서 떠날 생각을 하지 않자, 김민경은 “너 이제 아기 가질 때인가 봐. 아기들이 알아”라며 신기해한다.
미혼인 김민경 역시 “준범이 보면 아기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아”라며 육아 욕구를 샘솟게 하는 준범의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에 단단히 사로잡힌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민경 오나미가 출연한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98회는 17일 저녁 8시 3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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