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와 6시간 동안 키스신 찍었다는 여배우 정체는요
배우 임수향
“차은우와 6시간 키스신”
‘키스 장인’ 여배우
배우 임수향이 차은우와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18일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 예정인 임수향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촬영 당시 무려 6시간 동안 키스신을 촬영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임수향은 “극 중 첫 키스신이었는데 예쁘게 연출하기 위해 여러 각도에서 촬영했다. 이틀에 걸쳐 6시간 넘게 키스신 촬영이 이어졌다”라며 “화면을 보면 입술이 점점 부어가는 게 보일 정도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가진 임수향은 다양한 작품에서 여러 차례 키스신을 선보이며 ‘키스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임수향은 2009년 우연히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촬영장을 방문했다가 단역으로 데뷔했다.
2011년에는 무려 2,000대 1이 넘는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드라마 ‘신기생뎐’의 주연 자리를 꿰차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는데, 당시 그는 도도함을 지닌 미모의 여대생 단사란을 잘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아이리스 2’, ‘불어라 미풍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우아한 가’, ‘꼭두의 계절’ 등에 출연하며 외모와 연기력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출구 없는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배우 한혜진, 박하선과 함께 원작 영화를 무대화한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통해 활동 중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