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 0건 실화?” 암표 논란 임영웅, 美 현지에서 이런 클래식카를?
암표 논란 휩싸인 임영웅
과거에 탔던 자동차 눈길
그 정체 바로 1세대 머스탱
내일은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단숨에 인기 가수 반열에 오른 임영웅.
그는 최근 암표로 인해 골머리를 앓는 중이라고 한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최근 발발된 임영웅 콘서트 암표 논란에 대해 “임영웅 콘서트의 암표가 기본 2배에서 비싼 좌석은 30배까지, 표 한장에 500만 원이 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을 정도.
이어서 류 의원은 “암표신고센터에 접수가 된 신고 건수는 나날이 늘어가는데 제대로 취해진 조치는 정작 0건”이라는 지적을 내놓았다. 이처럼 암표로 인해 국내 대중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는 임영웅. 그 와중에 일부 네티즌들은 임영웅이 미국 현지에서 직접 운전했다는 자동차에 큰 관심을 보이는 중이라고 한다. 해당 차량, 과연 어떤 차량이길래 그럴까?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미국 방문했던 임영웅
1세대 머스탱 직접 운전해
지난 6월 방영된 KBS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에 출연했던 임영웅. 그는 해당 방송에서 자신의 드림카라는 차량을 타고 샌디에이고 해안가를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날 임영웅의 드림카로 등장했던 차량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그 정체는 바로 포드의 1965년형 머스탱으로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1세대 모델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아메리칸 머슬카, 머스탱의 초대 모델이자, 머스탱의 최전성기 시절을 누렸던 전설적인 모델로도 잘 알려진 차량이다.
현재까지 이어진 8기통
전기차 준비하는 머스탱
직선 출력에 있어선 코닉세그, 부가티가 전혀 부럽지 않았다는 해당 차량.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강력한 8기통 엔진만을 고집한다는 점이겠다. 1세대 모델의 경우 한때는 지금 봐도 대단한 V8 7.0L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기도 했었다.
머스탱은 현행 모델인 7세대까지 수도 없는 변화를 거쳤던 차량이지만 8기통이 갖는 강력함 하나만큼은 아직까지도 유지 중인 상태다. 참고로 현행 7세대 머스탱의 경우 5.0 가솔린 모델을 기준으로 최고 출력 446마력, 최대 토크 54.1kg.m의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현재의 머스탱은 Mach-E라는 이름을 단 크로스오버 쿠페형 전기 SUV까지 도달한 상태다.
머슬카도 아니며 내연기관도 아닌 해당 차량에 머스탱이란 이름이 쓰여 글로벌 팬들의 격렬한 반대를 불러오고 있지만, 해당 차량은 엄연한 머스탱의 파생 차량이다. 다가오는 전동화 시대에도 머스탱이라는 가치를 보존하려 했다는 점에선 높은 평가를 받는 차량이기도 하다.
잘 어울리는 차량이다
국내 네티즌들 반응은?
임영웅이 드림카로 꼽았던 클래식카, 포스 1세대 머스탱.
해당 차량을 두고 네티즌들은 “미쳤다 1세대 머스탱이라니”. “저 차를 방송에서 보게될 줄이야”, “확실히 미국은 클래식카, 올드카 문화가 잘 발달됐구나”. “임영웅이란 정말 잘 어울리는 차량이다”. “나도 임영웅이 운전하는 자동차 옆에 좀 타보고 싶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번 시간엔 이렇게 가수 임영웅이 미국 현지에서 탄 자동차. 포스 1세대 머스탱에 대해 아주 간단하게 알아봤다. 해당 차량의 정체를 알게된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한가? 자유로운 의견을 남겨주면 감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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