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중인 최태원 회장이 드디어 동거인과 함께 등장했다
최태원 회장·김희영 이사장
공식석상 등장
현재 노소영과 이혼 소송 중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T&C) 재단 이사장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행사에 동반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패션 브랜드 루이뷔통이 프랑스 파리에서 주최한 ‘하나의 지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리 건설(One Planet, Building Bridges To A Better Future)’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 김희영 이사장과 동행한 것이다. 두 사람이 같은 공식석상에 참석한 적은 있지만, 함께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선 것은 처음이다.
최 회장은 나비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이었고, 김 이사장은 어깨를 드러낸 검은 드레스를 입었다. 두 사람은 포토월에서 손을 잡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이번 행사는 공식행사(심포지엄)와 달리 민간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표들을 초청하는 자리다. 두 사람 외에도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카를라 브루니 전 프랑스 대통령 영부인 등아 참석했다.
한편 최 회장은 다음 달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초 1심 결과가 나온 뒤 약 11개월 만이다.
최 회장은 2015년 12월 말 공개 편지로 “자연인 최태원이 부끄러운 고백을 하려고 한다.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노 관장과 성격 차이 때문에 십 년이 넘게 깊은 골을 사이에 두고 지내왔다고 오랜 시간 별거 중”이라며 “결혼생활을 지속할 수 없다는 점에 서로 공감하고 이혼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던 중에 우연히 마음의 위로가 되는 한 사람을 만났다. 그분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최 회장은 김희영 이사장 사이에서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댓글13
이혼을 논의하던중 만났다면. 결말을 맺고 저쪽으로 노를저어야지. 논의하다말고 딴짓햤으니 봐달라? 책임도 개념도 없다고 생각해야나요
이 모든 것은 간통제 폐지 때문이다~~
똥싸는 건 자유지만 똥은 자기 집에서 처리하시고 공공장소에다 흘리지 마시길..
똥을 싸대니까 더럽고 냄새나서 불쾌하고 불편하고 병균퍼져서 못살겠다. 드러워서 토나오는 이 불편감 좀 배려해주면 좋겠구만..
예쁜도야지
불륜이 자랑스러운건가? 넘뻔뻔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