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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혼전순결’ 안한 것도 저스틴이 폭로해 알려져…비판↑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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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재 기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낙태 폭로로 전 남자친구인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논란의 소지가 있는 그의 과거 발언도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미국 매체 ‘피플'(People)에 따르면 팝스타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오는 24일 출간 예정인 회고록 ‘더 우먼 인 미'(The Woman in Me)에 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아이를 낙태한 적이 있다고 적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저스틴이 과거 브리트니와의 성관계에 대해 일방적으로 폭로했던 사건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저스틴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연인 관계로 지낸 후에도 계속해서 브리트니를 언급하고 이용했다. 그는 브리트니와 헤어진 후 얼마 되지 않아 연인의 외도로 인한 아픔을 가사로 담은 ‘크라이 미 어 리버(Cry me a river)’를 발표하는가 하면, 노래의 뮤직비디오에는 브리트니를 연상시키는 금발의 여성을 출연하게 해 주목을 끈 바 있다.

또한, 그는 한 인터뷰에서 둘의 성관계에 대해 일방적으로 폭로했다. 당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혼전 순결을 지키고 싶다고 이야기한 상황이었는데, 저스틴의 합의 되지 않은 발언으로 브리트니가 대중에게 비난과 조롱을 당했다. 반면 솔로 가수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저스틴은 톱스타로 성공한 이후에도 각종 방송에서 브리트니의 약점을 이용한 성차별적인 농담과 거짓말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모든 것은 뉴욕타임즈가 2021년 제작한 브리트니 관련 다큐멘터리 ‘프레이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통해 공개됐고 저스틴은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팬들은 저스틴에게 “브리트니에게 사과해라”라는 반응과 함께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프리 브리트니(브리트니를 자유롭게 하라)’ 운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브리트니를 향한 지지 운동이 펼쳐졌다.

한편, 브리트니는 낙태에 관해 회고록에서 “지금까지도 내가 인생에서 경험한 가장 고통스러운 일 중 하나”라고 전하며 “그것(낙태 결정)이 나 혼자에게만 맡겨졌다면 절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저스틴의 측근은 “함께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했으며, 이에 대해 절대로 이야기하지 않고 영원히 비밀로 유지하려고 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브리트니, 저스틴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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