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매튜 루이스, 훈남으로 폭풍 성장…성형의혹 생길 정도 [할리웃통신]
[TV리포트=김현재 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배우 매튜 루이스(34)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19일, 유명 라디오 쇼인 ‘카일 & 재키 오’의 라디오의 출연한 매튜는 달라진 외모로 진행자를 놀라게 했다. 진행자인 재키는 라디오의 다른 출연진인 뉴스 진행자 브루클린 로스가 매튜를 향해 “영화에서보다 지금이 더 잘생겨졌네요”라는 농담을 할 때까지도 매튜를 ‘네빌 롱바텀’과 연결시키지 못했다.
그는 이후 “저 누군지 알아요! 네빌 롱바텀 연기한 배우잖아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말 멋지네요! 그 이후로 엄청 성장했구나..”라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재키는 이어 “안면 재건 수술을 받은 것 같아요”라는 짓궂은 농담을 날리기도 했다. 이에 매튜는 자신의 변신을 오페라의 유령에 빗대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매튜는 2001년부터 2011년, 11세부터 21세까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네빌 롱바텀’ 역을 연기했다. 그는 통통하고 귀여운 이미지였으나, 성장하면서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와 날카로운 턱 선을 갖게 됐다.
훈훈해진 근황에 국내 팬들도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그땐 그냥 귀여웠는데 이젠 엄청 잘생겨졌네”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이어갔다.
그는 ‘해리포터’ 시리즈 이후에도 드라마 ‘블루스톤’, ‘데스 인 패러다이스’, ‘미 비포 유’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20년엔 TV 시리즈인 “올 더 크리쳐스 그레이트 앤드 스몰’에 출연하여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매튜 소셜미디어, 영화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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