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뿔뿔이 흩어진 가운데 대성 여기서 포착됐다

빅뱅 대성 최근 근황
‘현역가왕’ 국민 프로듀서
트로트에 대한 사랑 전해

전 세계를 휩쓸었던 인기 그룹 빅뱅의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진 가운데 멤버 대성의 뜻밖의 근황이 전해졌다.

트로트 서바이벌 예능 ‘현역가왕’ 제작진은 “대성은 한일 양국에서 모두 활동하고 큰 성공까지 거둔 실력파 아티스트일 뿐 아니라, 탁월한 예능감과 트로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까지 갖춘 ‘현역가왕’에 맞춤형 프로듀서”라며 대성의 프로듀서 합류 소식을 전했다.

대성이 프로듀서로 활약하게 된 MBN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대성은 지난 2011년 ‘밤이면 밤마다’ 이후 무려 12년 만에 고정 예능 복귀를 알린 것인데, 이에 대성은 “예능 복귀 의미에 중점을 뒀다기보다 훌륭하신 선생님, 선배님과 함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인 것이 기쁘다”며 “나 역시 정말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돌 출신으로 트로트 프로듀서가 된 대성은 오래전부터 남다른 트로트 사랑을 자랑했다.

대성은 빅뱅으로 활동하던 중 트로트 앨범 ‘날 봐 귀순’을 발표해 솔로로 활약하며 “나에게 트로트란 걱정 없이 마음껏 무대 위에서 즐기며 노래할 수 있는 것”이라며 최초의 ‘트로트 아이돌’다운 끈끈한 자부심을 전했다.

한편, 대성의 합류로 화제가 된 ‘현역가왕’은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을 기획, 제작한 서혜진 사단의 참여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신선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노하우를 더해 또 한 번 트로트 역사에 새 이정표를 남길 센세이션한 충격을 선사할 ‘현역가왕’은 오는 11월 28일(화) 밤 10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