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남자’ 이희철, 매니저도 배우급…김지혜 “눈이 자꾸 가” (‘살림남’)
[TV리포트=김현재 기자] 화제의 인플루언서 이희철이 뷰티 꿀템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난 방송 풍자의 절친으로 첫 출연한 이희철이 등장한다. 한남동 부촌 집 라이프를 공개해 조회 수 200만 뷰를 돌파할 정도로 주목을 받은 그는 이후 지드래곤이 모델이었던 광고까지 찍게 됐다고. 이에 이희철은 촬영을 앞두고 본격적인 외모 가꾸기에 돌입한다.
특히 ‘화장품실’이라고 불릴 만큼 온갖 종류의 화장품으로 가득 찬 그의 화장실 풍경이 이목을 끈다. 고가의 화장품들도 속속 등장했는데, 이희철은 “집에 있는 화장품 모두 합치면 약 5000만 원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괄사 마사지부터 모발 건강에 좋은 주스까지 이희철만의 홈 케어 꿀팁을 본격 공개한다. 이희철은 “이렇게 관리하니 ‘압구정 고윤정’이라는 소리 듣는다”라며 엄청난 외모 자신감을 보여 MC들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이희철의 훈남 매니저가 등장해 스튜디오는 또 한 번 술렁이게 했다. 박준형은 “신인 배우 인줄 알았다” 김지혜는 “어쩔 수 없이 자꾸 눈이 간다”라는 반응을 보여 기대를 높였다.
한편, 앞서 원조 트러플 짜장 라면, 토마토 라면, 마늘 기름 떡볶이까지 화제의 레시피를 선보였던 이희철은 이번엔 소시지와 한국식 페스토로 또 한 번 이색 조합을 만들어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대세 이희철이 선보이는 홈 케어 꿀팁은 오는 21일 밤 9시 25분 KBS 2TV ‘살림남’에서 방송된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살림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