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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RM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었다” 고백…지민 댓글로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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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세계적으로 인기 많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에 관한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RM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로 팬과 소통했다. 한 팬은 그에게 ‘길을 잃은 것 같고 외로움을 느낄 때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질문했다. 

RM은 “나도 요즘 길을 잃은 것 같고 외로울 때가 많다”라며 마음을 다잡으려고 노력하지만 매우 어렵다고 얘기했다. 그는 유일한 해결책은 평온함을 즐기는 것이고 자신과 친구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신 외에는 아무도 자신을 구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다른 팬은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RM은 한때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면서도 “나를 믿어라. 세상은 재미있다. 세상을 살만하다”라고 팬을 위로했다. 

소식을 접하고 같은 그룹 멤버 지민은 위버스 댓글로 “답답한 세상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하는 아미(공식 팬클럽명)가 있다”라며 RM과 팬들을 위로했다. RM은 “지민아, 내가 술 한잔하자고 얘기했는데 연락 없더라”라며 다소 진지해진 분위기를 풀어갔다.

현재 RM과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완전체 활동은 잠시 쉬어가면서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멤버 진, 제이홉, 슈가가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RM, 지민, 뷔, 정국도 향후 순차적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인 가운데 RM이 연장자라 가장 먼저 입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RM이 방탄소년단 리더로서 책임감을 짊어진 가운데, 군백기로 완전체 활동이 어려워지자 지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RM을 걱정하면서 그가 솔로 활동으로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 지친 마음을 조금이라도 나누길 바라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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